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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들장 놓는 법에 대해 제대로 알자

요즘에는 우리 문화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많은 사람이
우리나라의 전통 집인 한옥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우리의 전통 난방인 온돌은 

구들이라고도 불려지는데, 이것은 현대에도

적용할 수 있는 건강 문화와도 연관이 있어 

많은 건축물에서 이와 같은 방법을 적용하고 있어요.

그래서 전통 구들은 과거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현대 건축에 녹아들며 어떤 건축물이든 

시공 가능한 난방시설로 자리하고 있죠.

오늘은 이러한 구들놓기 과정에 대해 포스팅 하고자 해요.

 

기초

 

구들장 놓는 법의 가장 먼저는 기초입니다.

어떤 일을 하든 구들난방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기초가 무엇보다 중요하죠.

구들방의 기초는 줄기초로 시작을 하고 

기초 높이는 높게 할수록 불이 잘 들어가지만 

무조건 높이 하는 것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정해둔 높이인 1.2m를 기준으로 진행하고
아궁이개구부와 굴뚝개구부를 

이 때 동시에 확보해야 합니다.

 

함실

 

아궁이와 아궁이 후렁이 그리고 함실입니다.
아궁이는 다들 잘 알고 있듯이 연료를
투입하는 곳이죠. 구들장 설치를 하기
전에 이야기를 했듯이 요즘에는 꼭
과거의 방식만을 고수하는 것이 아니라
때에 따라서는 현대의 방식을 적용해서
현대식 건축물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만들기 때문에 최근에는 주물철문을
이용하여 아궁이를 설치합니다. 

 

부뚜막

 

또한 솥자리를 만들어 가마솥을 걸고 

부뚜막을 설치해야 하는데 이곳을
아궁이 후렁이 또는 화실이라고 합니다.

 

화실

 

솥이 없어 난방을 주로 하는 구들은
함실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화실과
같은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됩니다.

난방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런 것들도 꼼꼼하게 작업이 되었는지
확인해야 해요.

 

고래바닥

 

다음으로는 고래바닥이에요. 이것은 구들장을
받쳐주는 고래둑이 설치되는 곳이죠.
그렇기 때문에 견고하게 만들어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그래서 이 때는
질 좋은 황토나 마사토 등을 다짐하곤 합니다. 

무엇보다 견고함이 중요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건강을 위해서는 황토와 천일염
숯을 다져서 만드는 경우도 많습니다.

 

시근담

 

이것은 시근담입니다.

이것은 기초 벽체의 안쪽에 쌓는 두둑으로 

연기가 가장 잘 누출되는 부위로

견고하게 축조 되어야 해요.

연기가 나갈 때 문제가 없을 수 있도록 

탄탄하게 해두어야 하는 것이 
이 부분을 만들 때의 포인트입니다.

 

고래켜기

 

다음으로는 고래둑이에요.

이것은 구들장을 받치고 있는 구조물이기 때문에 

이것도 견고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죠.

또한 구들장의 크기에 맞춰서 고래의 수를
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수에 맞춰서 정해두어야 흔들림 없이 

견고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에요.

 

구들장덮기

 

다음으로는 구들장입니다.

이것이 사실 메인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것은 국내에서 생산되는 부정형의 구들장이
있고, 수입된 규격화된 현무암 구들장이 있어요.

최근 들어서는 현대 건축물에 맞추기 위해 

현무암 구들장이 많이 사용되죠.

구들장 작업을 할 때는 진흙 등을 사용하여 

구들장과 구들장 사이 빈틈을 

꼼꼼히 메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빈틈 없이 덮어야 완성도 또한 올라가겠죠.

 

거미줄치기

 

다음으로는 거미줄을 치는 방식입니다.
구들장 덮는 과정이 끝나면 임시 불때기를 하면서 구들장 사이 빈틈을
진흙으로 막아주게 되요.

이 때 이 모습이 거미줄처럼 보인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입니다.

 

부토

 

부토를 진행할 때는 이것이 우리 
건강에 직결되는 만큼 질 좋은 황토를
사용하거나 맥반석가루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부토는 수평을 맞추는 역할을 하지만 

이 뿐 아니라 두께를 조절하여

방의 열기를 오래 잡아둘 수 있어
난방에 있어서는 부토가 생각보다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미장

 

이렇게 구들장 놓는 법의 거의 마지막인
부토 작업까지 완료된다면
잘 말린 후에 그 안에 사람이 지낼 수
있도록 방바닥을 미장하는 과정이 필요해요.

한마디로 기능을 갖췄으니 이것이 실용성도 

챙길 수 있도록 관리를 하는 것이죠.

이 미장은 초벌미장 재벌미장 그리고 

정벌미장 순서대로 진행을 합니다.

 

장판

 

마지막으로는 방바닥이 완전히 건조된 후
장판을 까는데, 이 장판은 일반적으로
한지 장판으로 진행하여 우리 전통을
지켜 마무리합니다. 어느 것 하나 쉽게
만들어지는 것이 없는 우리의 
구들장 놓는 법을
이제는 지켜 보존해야 합니다.

업체명 : (주)유민구들

주소 : 경북 상주시 공검면 비재로 1233

사이트주소 : http://umin920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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